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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어질러진 조각들을 모아
    매일 2023. 8. 1. 14:00

    하반기 시작!
    저는 진중한 사람이 되어보기로 했습니다.
    어… 그냥요.
    .
    .
    .
    사실뻥임…
    헤헤






    김만지와 이진을 만났는데
    역시나 사진이 없…
    인스타에서 뽀려왔습니다
    레코드바에 갔더니 신청곡을 받으셔서 노래 신청하는 재미가 있었더요



    닥터페퍼 처음 마셔봤는데 맛이없더라
    그뭐냐
    막대사탕 녹인맛



    이거 머냐면 푸바오 아저씨가 푸바오 업을때 느낌이라고 적은건데 넘귀엽지안니…


     

    아이폰11 사며 마리1세라는 이름을 지어줬는데
    바꿧더요
    사진이 거의 뭐 무전기처럼 나와서
    이 아이는 마리2세입니다

    엄마와 모델룸 촬영을 위해 이케아에 갔음
    엄마가 뭐 찍어달라고만 하면
    음~ iphone fourteen pro가 찍어줄게~ ㅇㅈㄹ햇음
    이케아 재밌더라
    그리고 이케아가 불러온 재앙

    mayday… mayday…

    모델하우스들을 보고오니 내 방 모냥이…
    도저히 이렇게 살 수가 없어서 방을 뒤집어 털기
    아… 완성된 내 방을 생각하면 기쁜데…
    누가와서 치워주믄 안대나…



    소미와 마지막 수업 한 날
    원하는 국제학교 붙길 바래요 우리 어린이
    너무도 당연하게 오스트리아 다녀오면 또 나랑 수업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던게 귀엽다
    그때되면 선생님 졸업하느라 바쁠거같아…
    더 나은 선생님을 찾아가렴…



    근데 14프로 조금 부끄러움
    내가이렇게 대낮에 키싱유 듣고잇는걸 모두에게 공개해버림 잔인무도



    나 아기때 살던 동네 놀러가서
    괜히 혼자 추억에 잠겼어요
    나 바지에 똥싸던 시절 여기서 흙파먹으며 자랐다(아님)..

    두둔

    진짜 ㄹㅈㄷ 뚱냥쓰 만남
    약간쓰 다이어트 필요함





    집청소를 하다가요
    그냥 추억여행 해버렸는디…
    한국올 때 친구들이 만들어준
    굿바이노트를 발견해버립니다

    주로 친구 뒤에 숨어서 사진을 남겼던 주팽,,
    저렇게 저화질 흑백으로 사진들을 뽑아 앨범을 만들어준 귀여운 아기들 잘 살고있니
    보고싶어 조금

    이새끼공부안해요

    아기가 쓴 러브레터 발견…

    행운일거야 이러네

    아기의 일기 발견
    어떻게 일기를 꼬박꼬박 썼지…
    좀대단해
    그나저나 무슨 고민이 있었니
    정작 중요한건 쓰지 않는 타입인듯…

    잡지를 하도 모아놨길래
    머고.. 하며 다 버리려던 차에
    이걸 왜 모아놨는지가 기억나버림
    차마 버릴 수 없어 그여자 나온 페이지만 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눈물겹죠?
    언니 이거 사랑이야…



    요며칠 핫독 해묵는데 재미가 들렸지 모예요



    브리짓 존스 다이어리 너무 재미있어
    인생을 이렇게 씩씩하게 살아야하는데 말이에요




    인생은 고통 그러나…
    그 안에 행복도 있는게 아닐지.
    오지 않은 미래를 너무 걱정하지 맙시다
    쓸쓸함과 막막함을 이겨내고
    주팽이 다시 또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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