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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얼마나 좋았을까?
    매일 2024. 6. 6. 17:30

    출국까지 D-12
    먹고 자고 사랑하라 영화 알아?
    약간 요즘 내 일상 같잔아
    놀고 먹고 (아이돌)사랑하는 일상이 이어집니다.
    이 맛에 휴학한다.
     
     
     
     

    뵤로롱

    이태리/파리 가서 간-지나게 쓰려고
    여름 모자들을 뜨고 있다요
    병원에서 엄마 기다리면서 열심히 모자 뜨고있는 모습

    혜화 편백나무찜집(?)은 떡복이가 맛있다

    이날 나가기 전에 옷 딱 입고 엄마한테
    쟌- 어때? 물어보니까
    :).. 화장을 해야 알 것 같아 ^^ 라는 개솔직한 대답이 돌아왔음ㅋ...
    차에서 급하게 화장하고 다시 짠 어때 하니까 오 이제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허허

    아이 맛나

    언니의 이직을 축하하며
    저 참치 진짜 감동적인 맛이 났어

    이 사진 좀 단발 같지 않어?

    다영쓰가 준 레트로카메라는 배송이 밀려 2주만에 왔는데
    배송 오류로 삐꾸가 와서 다시 가져갔음 십알
    똑바로 못하니...?
    한달에 걸쳐 받게 생겼는데 나 출국 전에 안 주기만 해라

    하 개예뻤는데 ㅗㅗㅗ




    얘들아
    이게 진짜 사랑이잔아...
    다시 real love를 찾아 헤매는 일상
    상대를 찾는단게 아니라... 리얼러브의 정의 그 자체를 찾아다니는 건 언제나 재밌어

    그러나 내 사랑의 엔딩

     
     
     

    진짜 나라 하나 줘라

    네 요즘은 시기하고 질투하고
    축하하지 못하는 일상의 연속인데요
    대학 축제 시즌임에 따라 우리 애들이 막 남의 대학들을 돌아다니며 오지는 팬서비스를 해주고 있는데
    배가 아파 찢어질 것 같은 심정

    얼굴이 이게 맞아?

    어차피 안 올 것 같지만 올 해는 우리 학교도 오면 안돼
    왜냐면 내가 못가니까.



    사진이 거지같이 찍혀서 그렇지 귀엽다구요
    그리고 음영져서 잘 모르겠는데 초록색 맞음

    아이폰이 갑자기 2019 스승의 날 사진을 추천해 주었다
    볼 수록 의문인 19세의 우리들
    누가 스승의 날 편지 쓰면서 선생님을 저렇게 그리고...
    선생님께 치마를 입히고...
    강아지가 쉬야하는 그림과 맥주 마시는 오수와
    국민대 실기대회 주제 스케치를 그리지...?
    감사한거 맞음?...
    MC대형 스승의 날 축하드려요맨~ ㅇㅈㄹ하고있음;
    미친고삼

    미라클 모닝 개가티 실패 중이고요
    맨날 졸린 손으로 알람을 끄다 끄다
    정신차리고 보면 저런 화면 몇 개씩 캡쳐돼있음;^^

    정들었던 피아노쌤과 마지막 수업을 한 날
    가방 아무럿게나 던져놓고 손 씻고 왔는데 애가 반듯하게 서 있었다
    약간 놉 생각났어 그 신발 서 있는 이해 1도 안 되는 장면
     
     
     

    바푸 한 컵에 7500원인 것에 분개하며 만든 바푸

    정말 맛 나
    근데 먹다 먹다 아직도 다 못 먹음요
    일주일 지났는디

    미니 바푸도 이써 ㅎ

    내 키 반 만한 캐리어를 샀잔아
    요즘 우리 집은 무슨 배송오류귀신이 붙었는지
    캐리어도 불량이 와서 교환
    카메라도 불량이 와서 교환
    심지어 빤스 대량으로 시킨 건 오지도 않았는데
    배송 완료 됐다고 해서 문의 넣었음
    아진짜 별 걸로 다 귀찮게 해요 그냥 제대로 배송해주면 안되냐

    짭 나가시소멘같은 여름국수
    맛나답니다
     
     
     

    얘들아 잘 있어 3탄
    만지와 진이를 만났다

    나는 태국에서 망고젤리 하나 띡 사왔는데 이진은 무슨
    카모마일 티 캬라멜초콜릿과 술초콜릿을 사왔어
    감사해

    사이조은 오리
    볕 조은 곳에서 졸고있는
    오리
    심지어 둘이 먼가 꽥..깩.. 하더니 동시에 푸드덕 날아갔다
    무슨 대화를 한 걸까
    여기 지루하다.. 같이 도망갈래..?킼.. 이런대화

    개유명한 인스타 카페<라는 곳에 갔는데
    9000원인가 한 후르츠 산도는 생크림 식빵 맛이 났고
    ㅈㄴ 카페에는 간판이 없었음
    무슨 나는 네이버지도 보다가 닥터스트레인지마냥 포탈 열어야 카페 나오는 건가 아주 고뇌의 시간을 보냈어요

    진이가 알고 있는 맛집을 찾아가는데 왠지 장기 털릴 것 같은 비주얼의 골목
    위에 써있는 >누가 메디컬센터<가 나를 긴장하게 해

    그러나 철판구이는 맛났다
     
    진아 만지야~! 싸우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라 ^^!
     
     
     

    요즘 비초비가 대세라는 것 알고있었음?
    저는 내가 좋아하는 블로거가 추천해서 한번,
    냉털에서 조미연이 추천해서 한 번 알게 되었는데요
    진짜 개맛도리더라 우유랑 먹어야 함

    강아지 빼고 다 닮았어
    양, 새끼곰, 돼지, 염소...
    엊그제는 산책하다가 애기엄마가 애기한테
    쟤 진짜 큰 토끼같다! 하는 것 들음
    토끼<<<new!


    그머냐 이슬람... 이런 거 아님

    여름 모자... 열심히 뜨고 있어요.
     
     
     

    ㅌㅋㅋㅌㅌㅋㅌㅋㅋㅌㅋ

    아기들 데리고 알페스 하지 마 얘들아
    근데 좀 웃겨서 캡쳐해놧음ㅎ...ㅎ

    요즘 조아하는 짤

    느그들의 쫙쫙 펴진 악당

    오두비 약간 극혐했는데
    오이를 오이지로 만들어 먹으니까 맛났다

    ?

    특이점이 온 모녀의 아이스크림 나눠먹기
    탱크보인데 내가 하체(?) 부분 담당이라
    먹다가 약간 팰리컨 되는 줄 알았어
     

    다음 기록에는 얼마 없는 친구들과의 마지막 만남들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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