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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감자전이 전이면 무한도전도 전이다
    매일 2024. 3. 24. 13:54

    안녕하세요.
    블로그 텀이 갑자기 길어졌지요.
    작년 목표는 자주 기록하기였는데
    목표 한 해 쓰고 버리기


    까치 까치
    이거놔라

    3월 말에 기록하는 설 명절
    술마시고 홍대에서 사온 꼬까옷 입고 설을 보냈습니다.
    사실 술 마셔서 사이즈 가늠이 안 돼서
    쬐끔.. 작았ㅇㅓ ㅎ

    왕궁댕~
    뻔수이

    장판 또똣~한 침대 한 가운데 앉아서
    할머니가 좀 눕겠다고 해도 절대 안 비킴
    뻔순이라는 별명을 얻었음

    익산표 아이스모찌

    전 부치고 터렌디하게 핏-자 먹으러 갔어

    배산 등산
    고삼때 여기서 숙대 떨어졌는데 ㅎ
    어느덧 재수도 지나 대학교도 3년을 다녔네요
    시간이... 왐마야~...

    후~~워~~~

    엄마 나 금의환향 했다니까 
    금의환향 정도면 서울대는 붙었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틀린 말 하면 큰일나는 지니

    이거 놔

    너무 싫은 발 닦는 시간

    함께 보내는 저녁 시간
    화면 불이 밝아서 침대 속으로 들어갔다가
    더워서 나왔다가
    또 들어갓다가
    할 때마다 이불 들춰줘야 해서 제법 귀찬앗지만

    명절이니까 할머니 만나러 절에 가요

    공양 드리는 시간이라 갑자기 절 밥 얻어먹고

    오리야 머리는 어딨어

    출렁다리 산책하러 왔는데

    너무 무섭개

    이 쫄보만보가 중간까지만 가고 무서워서 얼음 하셔서
    안고갔잔아
    8키로잔아

    갸악!!!!

    스무살에 아빠한테서 뜯어낸(?) 에어팟이 수명을 다 해가던 차에
    아빠가 또 에어팟을 받아왔다
    또 뜯어냈어

    마!

    이거는 뭐냐면 양파 그라탕인데
    맛나더라

    참 우정

    김두리의 엽서

    이거 진짜 맛도리더라
    핏-자 안에 크림파스타를 넣어놓았어

    잘. 있어라
    이 개그지같은 깐깐징어들아~~~!~!

    널. 저주하갯어.

    양모펠트
    어딘가
    길고... 일그러진 피글렛

    우헤우헤헤!!
    그리고 24살 생일선물로 닌텐도 받은
    이주팽 어린이.

    고앵아 울 집 와라 잘해주께

    아 아쉽다
    개강 전 도서관에 아무도 없을 때 차지한
    개간지 책상
    통창 바로 앞이라 넘추웠어

    이거는 엄마가 엄청 좋아하는
    딸기요거트(위에초콜릿 씌워야함) 아이스크림

    엄마 떠준 비니
    털실이 줠라 얇아서 다 뜨는데 두 달 걸렸다

    캅~삐 바라

    김예은이랑 보드게임카페 갔어

    ??: 슈나우저!!!
    나: ?
    김예은: 아 강아지 이름인줄

    예진언니가 두바이에서 사다준
    개-쌈뽕간지 포커카드.
    말투 왜이래
    근데 진짜 쌈뽕... 간지...나잔아

    이 때만해도 아직 눈이 왔어요.
    엄마 주차하다가 호로록 미끄러질까봐
    파삭파삭 치운 주차장 눈

    ???: 이유식이야?
    아니야. 크림스튜야.

    엄마의 두 번째 개업을 축하하며...
    너무나 비싼 화분을 주문하며 배송메모를 적는데
    아줌마 쿠션어 잘하지
    근데 엄마 그 화분 정말... 정말 비쌌어...
    이제 개원 그만해

    픂킼

    내인생은 해리포터야
    근데이제 너무 많이 읽어서 다 뜯어져 나간
    하우스 표지 에디션으로 아마존에서 주문했더니
    한 권이 5만원이라서 진짜..
    여기까지 올라오는 욕을 참으며 한 권만 주문했어...

    ?

    미니가 어떻게 칠키로..

    프랑스어 현황:
    이것도 잘 못 읽음.

    Queue 이 말도안되는 스펠링 이거
    프랑스어에서 온 거였음
    영어에서 엥..? 싶었던 스펠링은 다
    프랑스어에서 온 거였어... tlqkf

    메리 미 아니구 엄마가 젊을때 쓰던 반지 물려받기

    그녀의 kitsch한 잇-템

    다리가 새우튀김

    벚꽃 필 무렵 태극기 피는가

    옙브게 입구

    강릉 다녀왔어.
    민지야 항아리물회 다시먹으니까 맛나더라.

    뒷모습이 왜캐 뽀짝하신지

    비니 은근 탐나

    너히 제법 사이 좋구나
    톢기

    후... 8키로
    요즘은 살 빠졌어
    그래도 7키로

    사이 족구나

    여기 정말 맛났음
    여기때문에 강릉 또 가고파

    추냥~~이
    사이 조은척
    피고내

    온천 가기 전날이라
    꼬지리

    감자 옹심이 뇨끼..? 였나 그런거였음
    한 입 먹고 음~ 맛도리
    근데 세 입 이상은 먹기싫었어...

    휘~

    셋째날 쯤 되니까 되게 지쳤음
    별루 한 것두 없는데...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
    프랑스어 학원 바꾼 첫 날 엄마랑 아티제에서 케이크 무.
    메뉴판에서 프리미엄잉글리시 어쩌구를 본 나:
    이게 밀크티인가요?
    (쳐다도 안 보고): Pre미엄 잉글리쉬 티 라테 입니다.
    그게 그거냐고요 이 시-발롬아 라고 하고싶었는데
    정말 내 안에 악이 이렇게 가득찼나... 반성을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리로 돌아와서 엄마한테
    저 남자 알바생 개밥맛미친새끼라고 욕은 해야만 했던

    미국 어린이들은 이런거 보고 자라는구나
    그래 로멘스 소설이 꼭 게이는 아니어야 한다는
    법이 어딨니...

    저 야무진
    좃. 같으니까
    가 너무 웃겨
    요즘 마음이 모나서 천박하지 않고는
    웃음을 찾을 수 없어요...

    쉬지 않고 뜨개
    할 일도 많은데 그저 뜨개

    같이 자자고 사정했지만 결국 내려가버린 그녀

    히히 넘 귀욥다 뜨개 추구미

    헤르미온느랑 해리랑 아무도 안 엮는거 너무 웃겨
    그녀는 너무나 론의 여자였던것임...
    난 사실... 엠마랑 톰 엮는거 별루 안조아해 헤헤

    야이거정말 맛났다
    건나연이랑 술마신날

    아줌마 멋지지
    더듬더듬 프랑스어 익히기

    인왕산 등산

    내려와서 제육볶음 해먹고
    걍 기-절 하기

    클럽도 안 가본 주팽이
    힙-합 여자가 되느라 제법 고생한

    통닭?
    개구리?
    무튼 개는 아니야.

    교정기 해방은 즉
    카레 해방과도 같은
    인도카레 먹고잡다

    돈은 허투루 써.

    진짜 허투루 쓰고있어
    2마넌 주고 추가팩 구매하기
    싱가폴 맵 하다가 여행간 추억 생각하며 울기

    꼬릉이 똥햄

    가차없이 잘려나간 목

    이진이 보내준
    아마 2019년 땅이
    근데 진짜 오직 땅이만 찍는다고
    내 목은 댕강 잘려나간게 개어이없고 웃겨

    인서타에서만 보던 그
    댕글댕글 톢기
    맛은 없었어

    76만5처넌 쓰고 근강검진 받은
    근~강한 10세 견

    그녀를 위한 스웨터
    아직 다 못뜸 헤헤

    연어 파스타

    뜨개뜨개

    그녀와 술마신 날

    잘 빚은 콩과 불어터진 만두

    영혼을 끌어모은 반묶음

    날은 참 조타!

    ㅋㅋㅋㅋㅋㅋㅋㅋ 입술 발굴!

    도자기장인이 빚어준 파스타 그릇은
    상추 담았다가 딸기 담았다가 고구미 담았다가
    파스타 빼고 다 담는 중

    뜨개장인이 되고파
    여름이 오기 전 만든 여름가방



    잘 살아 보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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