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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매일 2024. 4. 22. 16:36

    백수 각순이의
    하는 일 없는 나날들
    그런데 머리는 빠지게 아프고
    정신이 없는
     
     

    귀엽개

    불쌍한거 아니고
    꼼꼼한 냄새나는 지 수건이 최애

    김만지 이진과 한남동 데이트를 했어요
    빈털털이 day~

    ?

    사나브라 사나브

    넘 노골적이야 숭해

    수상해

    이거 진심 1분걸릴거 같은데 20분 걸려서
    하는일 없이 바쁜 웨이터한테 혹시 오늘 시킨거
    내일 나오냐고 묻고싶었는데요

    엄마가 요즘 자꾸 해주는... 바나나라떼
    맛있긴한데 약간 1일1잔해야하는 부담쓰

    자꾸 저기 낑기는 개
     
    오늘 기록이 개노잼방구인 이유는
    좀 억지로 쓰고있기 때문ㅁ임
    재미깔쌈하게 쓰고싶었는데
    태국 다녀오면 또 그거 써야되고
    그럼 전 일상을  쓰기 귀찮아질게 뻔하밍...
    근대 지금두 쓰기 시려
     

    생일을 일주일 앞두고 편도염에 걸릴뻔했어요
    진심 생일에 페어링룸 가야되는데;
    개식겁해서 눈뜨자마자 병원다녀온 뒤
    장판 MAX 침대에서 한발짝도 나가지 않음
    그리고 올 해 최고의 사치 >>> 바나나푸딩 시켜먹기
    라는 것을 했다.

    모해냐

    병문안 차 함 와밨음
    하루종일 침대에 고치처럼 말려있으니
    이렇게 한 번 방문도 해주시고...
    시간보니 밥달라는 거엿져
    아파도 꼬옥 산책가면 되...

    내가 쪼매 아파보였는지 신경 좀 써주시길래
    같이 자자고 졸라서 겨우 침대에 얹어놨더니만
    저러고 쳐다보다가 내려가버린 매정 개

    너히가 정말 싫어.
    태국 일정을 거지같이 혼란스럽게 짜서 (최선이엇음)
    예약하는데 아주 애를 먹었다
    but 잘 해냈음 칭찬의 박수 짝 짝 짝

    햅삐~
    생일!

    저거 너무 왕따같고 마음에 들어서 약간 전통
    됐으면 좋겠어

    저게진짜로 미친맛이었는데...

    내 최애 아이서크림
    약간 지점토 손으로 주물러놓은 듯한
    그런 감성

    쟤 좀 물까

    요렇게 생일 마무리

    피아노 선생님께서 주신건데
    난 당연히 먹을건 줄 알았음;
    고이고이 모셨는데 가방 속에서 열려서
    흐미~! 하구 다시 닫다보니까 석고방향제였어요.

    POOR THINGS 봤어요.
    약간 멍청해서 무엇이 poor thing 인지 구분 못 하고 있는데 끝나버린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벨라벡스터처럼 살고싶어요.

    방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위터 못 지우는 이유는 나의 작은 개콘이기 때문...
    맡겨놓은 그녀의 결별
    그들의 넝마같은 마음이 남 일 같지 않기에
    그렇지만 남 일이기에...

    눈물이 흐르는

    언제나 내 마음 속 고향입니다
    갈 데 잃은 마음을 잡아 붙여놓고
    열고 닫을 때마다 마음도 같이 열렸다
    닫혔다

    하프아님?
    할말이 뭐가 이렇게 많아 싶은데
    저걸 다 읽긴 읽었네요;
    근데 막~상 기억에 남는건 딱~히 없는
    5권은 뭘로 이루어진 걸까

    엄마 고시원 옙브게 꾸며주고
    알바비도 받았져

    개미친맛 묵은지 솥뚜껑 삼겹살도 묵고

    이제 올 해가 마지막인 뷰입니다
    이사갈 때가 됐는데 싶더니 벌써 떠날 때가 됐네요

    너네 너무 길어 (사랑해)

    내 이 나이에 이걸 다시 정주하고 있다는게 웃기지만
    표지 너무 예쁘지 않니

    3월 다 잡아먹은 5권

    물 맑은 효창공원

    계단에 서면 꽃이 눈 높이에 있는
    딱 일주일 볼 수 있는 풍경

    왕따같은 포카 갖고싶어

    울디마라

    너무 슬퍼서 슬픈 햄찌를 그렸다
    근데 그리고보니 햄찌가 너무 슬퍼보여서
    슬펐어
    그래서 햄찌가 다시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맛있는걸 그려 주었습니다
    햄찌가 씩씩하게 일어나면
    바로 옆에 있는 사탕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햄찌가 얼른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유학원 원장님께서 사주신
    까르보나라

    개와 함께 어디 가냐믄
    할머니 없는 할머니집 가
    홍철 없는 홍철팀

    전북엔 왜이렇게 맛있는게 많은데요
    할머니집 앞에서 먹은 양꼬치가 아직도 아른거려
    군산에서 먹은 인도카레는 당장 서울로 상경해라 내 인내심 1분

    가좍들과 추억 쌓기 중입니다.

    지니 20살이야?

    핸드폰으로 바쁘실 나이
    바삐 크고 계신데
    이제 곧 나보다 아는게 많아지겠습니다.

    가좍

    넘 귀엽지 우헤헤

    그리고 소품샵에 갔는데
    아주 맘에 드는 엽서 발견

    이때만해도 아직 개추워서
    자리가 개많이 비었는데 야외에서 웨이팅 해야하는
    알 수 없는 식당에서 웨이팅 하며
    담요로 돌돌 말고있는 모습...

    이것도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이거 나오고 반나절동안 다음 음식 안나오길래
    여기서도 혹시 내일 나오냐고 물어보고 싶었어

    그녀의 흔적쓰

    전주 한옥마을에 왔는데요
    진짜 정년이네 국극단같이 생기지 않았어...?
    모란 국극단이었나 매란 국극단이었나
    너무 똑같이 생겨서 혼자 개가티 추억에 잠긴...
    주란이랑 영서 어딨니

    셀카찍는데 자꾸 둥글 완두콩 손가락 출연시키시는

    자세히 보면 개신난 개 있어요

    벚꽃구경 완!
    멍멍이 산책까지 야무지게 하고
    마음 가득 찬 휴가

    내가 왜 이 밤에 이걸 쓰고 있어서
    먹을 거 볼 때마다 고통받는 중인데요

    안가개

    어느 날의 똥고집 뚱땡이

    넘 예쁘지
    라일락

    나지원 기다리다가 10분 지각하셔서
    고새 야무지게 찍은 주팽네컷
    안가진다는데 살뜰히 한 장 챙겨줬음

    우리의 목표는 태국 일정 짜기
    한 것:
    류지원 산학 회의 틀어놓고 딴짓
    이주팽 유튜브 시청
    류지원 이주팽 하이볼 섭취

    인사동에 있는
    밤..

    혼술과
    다섯번째 민증 검사당한 2024년 24살 이주팽

    엄마랑 둘이 밥먹고 7만원 나온 날

    라비올리 맛있어서 용서해주자

    언니 사람 아니지
    진심 AI가 아닐까
    자기도 찍고나서 찢었다 생각했겠지

    그녀는 자꾸만 베리를 보여줘
    더줘

    무면허 백수 각순이 주팽이는
    파리로 떠나기 한 달 전 면허 따기 여정을 시작했어요
    왜... 하필 지금...
    그러나 지니의 귀에 딱지 앉을 것 같은 잔소리를
    견디지 못하고
    스물 넷에 면허 숙제를 해치워버리기로 했습니다.
    Two Rules
    1. 언제나 조심 또 조심 (아직면허 x)
    2. 소렌토 내꺼.

    쉑쉑에서 혼밥
    쉑쉑 이제 맛없더라...
    고딩때 먹고 눈 튀어나오는줄 알았는디

    아기다리고기다린
    한 2주를 기다린
    라센느에서 밥 묵는 날
    양갈비 세 대밖에 못 먹은게 진짜
    사진으로 보는 너는 정말 때깔 곱고
    개존맛탱이겠구나

    수상한 모녀

    재밌는 여행이 되겠지요

    이제 진짜 자보겠음묘...
    무사히 돌아오겠읍니다.
     
     
    1년의 1/3을 우울딱지로 보냈네요
    괜찮아
     
    Per aspera ad astra
    고통을 넘어
    별천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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