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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개강 안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매일 2023. 9. 17. 22:47

     

    얼마나 좋았을까?

    오펜하이머를 보았어
    약간… 그먼10…
    물리를 아주 좋아한다는건 알겠음…

    오펜하이머는 큰 소리를 무서워하는 나에게
    몹시 쉽지않은 영화였어요
    하지만 너무 감명깊게 봤어


     

    나의 자근 싱가포르 여행


    하늘이 아주 예뻤던 날
    쌍무지개를 본 날
    이모와 오카즈에서 맛난 밥을 먹었습니다

    움냠냠굿~



    화가 난 나머지
    열심히 뜨던 목도리는 쓰레기통에 버려졌습니다…
    버린거 보고 또 슬퍼서 쳐울기
    이 성질을 어쩌니 정말
    크하핫…



    개강맞이 네일을 한 날
    (왜냐면 사실 시간상 아직 개강을 안 했음)

    북서울

    맛난 밥을 먹다
    날씨가 정말 좋았음
    저 파스타도 너무 맛났어

    여유롭게 돗자리 펴고 

    연주회까지 보고 귀가!


    개강 전날
    머리카락을 싹뚝 자르고
    엄마오ㅏ 디지게 싸웁니다
    화해하였음 (3일 뒤)



    빨봉으로 시작하는 6학기
    화이팅이다…

     

     

     

    사실 엄마랑 싸워서 집에 좀 몹시 가기 싫었다

    집에가는 길 뚝딱뚝딱 설치되고있는 무대를 보며
    축제구나,, 귀찬타… 라는 마음을 좀 가지고

    올 해도 부스 정상영업합니다
    4시간 풀강 오티를 듣고
    부스 지키며 쪄죽기

    저녁에는 술 마셔요
    그러나 저 날도 전화로 오지고 지리게 화내서
    별로 좋지 못한 기억
    눈물만 나

    사진은 다 거짓이야
    눈물닦던 날인데
    사진 속 주팽이는 즐거워 보이네요
    전쟁같은 축제 1일차

    그리고 바로 다음날
    또 부스열어…

    초록이 우거진 날

    진심으로 더워죽기

    and 또 또 또 술마셔요

    ㄹㅈㄷ 맛있었던 김볶밥

    엄청 큰 반달이 뜬 날
    너덜너덜한 마음으로 축제가 끝이 났네요
    하지만 이걸로 끝나지 않았음을




    마루 팝업스토어에 가고싶어 오전7시까지 더현대에 출근...
    오픈런 대기 등록 후
    편의점에 갔다가 스벅에 갔다가 하며
    오픈 시간을 기다립니다

    마루를 사랑해

    라멘 먹구

    푸딩 사서

    치킨을 먹으며 해리포터 보았습니다

    맛난 프리타타를 해먹은 아침

    바푸 해놔

    그간 먹은 것들

    엠티에 갔음

    우와

    무튼 엠티에 다녀왔습니다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므로
    생략하겟음..
    분명 재미는 있었는데
    두번 가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쟈근 좋은 기억들이 있구요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로!

    사실 [개강]이라는 것을 했음…
    벌써 3주차임…
    이주팽은 적당히 놀고 정신을 챙기길 바람…
    진심임…

    나는 마음이 강해서 괜찮아
    더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울보의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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