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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과제대장정
    매일 2022. 11. 27. 01:41

    그거 아세요? 전 요즘 딱 죽을 것 같아요. 아등바등바등바등 살고있네요. 당연함 기말기간임. 욕심을 좀 버리고 살까봐요. 인간적으로 욕심있게 살면 그만큼 잘해야되는거 아니냐. 욕심만 있는 모지리로 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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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내시키들 자랑타임

    내 코가 석자인데 쌍둥이들 기말고사가 다가와 시험 준비를 시켰었다. 무려 3주나 열심히 공부시키며 약간의 현타가 왔음. 초등학생도 3주 전부터 공부하는데 나는…? 그런데 오늘 이 친구들이 각 91,92점을 받아왔다는게 아닌가. 솔직히 80점 가보자고였는데 90점을 넘기다니 선생님은 자랑스러움에 몸져누웠어 얘들아… 끝내주는 크리스마스 선물 기대해라.





    메리크리스마스룸

    끝내주게 과제하는 삶. 이러다가는 그냥 과제가 내 삶을 끝내고 말 것 같다. 근데 고작 이거라니… 솔직히 시포디 이만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나빴던 거예요. 동기들이 너무 잘해서 의기양양하게 들고갔던 첫 쓰리디 과제는 저의 체면과 함께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말았어요. 그래도 나에게는 소중해서… 가끔 들여다봐요…





    맹?!

    예쁜 계절의 예쁜 색들을 담아요. 근데이제 머지않아 다 떨어지고 가로등마저 쓸쓸해보이는 추위만 남겠지요. 풉킼…





    졸려

    열심히 학교생활 중. 도둑룩으로 특강을 듣던 날. 정말 뒤지게 하기 싫었나보다. 사진으로 받아본 나의 모습은 영락없이 그래보였다.




    크리스마스 쿠키 꼭 만들고 말테야.






    단면이 진짜 예쁘지 않아..?
    추베릅~

    요즘 연근튀김에 진짜 빠졌다. 너무너무 맛있다. 초간장 만드는데 달인이 돼서 바삭하게 튀겨갖구 초간장 찍어먹으면 연근 하나가 뚝딱 없어진다. 개인적으로는 가지보다 애호박 튀겨먹는게 더 맛있엇어.




    지랄…중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이 갈수록 늘어가요. 그럴 때마다 내가 절단나고있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XD를 배웠어요. 종나 열심히 했구… 앱도 만들었구… 발표를 잘 해서 교수님께서 칭찬해 주셨고 저는 기뻐서 승천했어요.





    뿡ㄷ

    요즘은 촬영도 해요. 아무래도 난 실사 영상이랑은 진짜 안 맞는 거같아. 애니랑도 안 맞음. 요즘 하는 꼬라지보면 모션이랑도 안 맞는 것 같은데 이쯤되면 삼진에바로 자퇴해야 되는거 아니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짤.




    창작의 고통에 몸부림치다 그만 핸드폰 배경화면을 제작했어요. 13주찬데 남들은 2주만 참으면 종강이야~ 라고 하지만 그 말은 성립하지 않아요. 2주… 안에 이걸 다 해야한다고? 얘들아 난 여기까지다.



    새로 산 잠옷이 맘에들어.



    주란아… 영서야…

    그저께부터는 갑자기 정년이에 빠져서 없는 시간을 내서 정주행을 했어요. 물론 쿠키 백개 구웠어. 어른이 되면 이렇게 알바해서 번 돈을 기다리면 무료로 풀릴 웹툰 134편을 전부 구매해서 하루만에 다 보는데 쓸 수 있어요 이 정신나간놈아.




    그럼 이제 내일도 하루종일 과제해보지요. 재미나게 즐겁게!!! 씩씩하게!!! 매일매일 마음 속으로 욕하는 시바루짱의 종강까지 화이팅이에요.



    아니야 전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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