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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지나가는 날들매일 2022. 5. 2. 16:05
제목 감성적이지 않니. 안 쓰려다가 더 나은 말이 없어서 걍 감성충 해보께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졌다. 우리 집까지 언덕길을 걸을 때마다 더위먹을 것 같다. 벌써부터 이러면 여름엔 진짜 죽는거아닐까… 누가 양산 유행시켜줬으면.
중간고사 보다가 기절하는줄 알았다. 근데 성적은 영 시원찮을듯… 너무슬퍼요. 잘해야 되는게 너무 많어 진짜루… 시바알…
노1제가 버블을 시작했다. 솔직히 자주는 안 옴ㅎㅋ,,, 머 카수종까지 바라진 않았디만
언니 우리 돈 내고 버블 하는건데 며칠에 한 번은 양심없는그래 있는게 어디냐. 나 버블 하는 여성. 그리고 약간 현실감 없었다. 스우파 방영도 전에 뽈인럽 해서 유튜브에 노 제 치면 [로제로 검색한 결과입니다. 노 제 검색 결과 보기]ㅇㅈㄹ로 떠서 궁금도 안 한 채영씨 얼굴을 보기 마련이었는데 어느덧 버블을 하고 있다.
삶의 질 +1
삶의 질 +1
삶의 질 +1스티커를 만들고 있다. 톡끼 두 마리 캐릭터를 제작했는데 이름은 이끼와 비끼임 헤헤
문득 궁금해져서 말인데 프사를 왜 ㅇㅈㄹ로 바꾼 건지 설명해줄 수 없나요. 배우신가요 hoxy…? 나의 갓반인 개센 댄서가 점점 차분하고 예쁜 외모의 연예인이 되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유쾌하지 않아요… 하고싶은거 다 해라… 마…
두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생일 선물도 받았다. 칵테일을 마셨다. 개재미써따.
저 날 날씨가 진짜 좋았거든. 필카를 가져가서 엄청 찍었는데 아무래도 기대가 된다!
사진을 진짜 많이 찍은 날이었다. 내 얼굴 싫어하는 난데 두리는 내 사진을 잘 찍어준다. 창아피플 사이에서 성ㅣ희롱에 제법 익숙해진 두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눈 앞에서 짝짓기를 하는 초파리를 흥미진진해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했다. 차암ㄴㅏ
이거는 새연이가 우리 집 올 때 사다준 마카롱… 인데 진짜 둉맛탱이었어… 새연아 보고 있니… 다음에 만나면 뽑뽀해주께 우리 이태원 맛집 도장깨기 하자 I love you
이 날은 예은이랑 떡볶이 먹은 날!!! 저기 진짜 맛있었다.
쓰다보니까 이번 주엔 굉장히 차분하고… 너그럽고…어른스러운… 레전드 금쪽이 주팽이를 많이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만났구나. 여러분 감사해. 철 좀 들어보께김예은이랑 헤어지고 집 가는데 꽃이 너무 예뻤다. 거진 다 져서 이젠 내년에나 볼 수 있을 것 같다.
역시나 둉맛탱인 레몬딜버터를 만들고
크림 라비올리도 먹었다.
어젯밤엔 꿈에 수진이가 나왔다.
열심히 살아야지. 시험도 끝났고 과제도 제법 여유롭다. 수업 열심히 듣고 포폴 쌓자.셀링선셋 사흘만에 정주행함 히히노는게 제일 좋지만… 그치마안…'매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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